[엑스포츠뉴스=인천, 조희찬 기자]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가 우승으로 개인 통산 한 시즌 최고 누적상금액을 갈아치웠다.
조윤지는 19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파72·6642야드)에서 열린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MW 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3억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전까지 약 1억3900만원을 누적했던 조윤지는 3억원을 보태며 4억3952만원을 모았고 단숨에 올시즌 누적상금 4억원을 돌파했다. 상금 순위는 기존 13위에서 4위까지 급상승했다.
또한 2010년 기록한 자신의 한 시즌 최고 누적 상금액이었던 2억 5850만 2185원을 쉽게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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