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장도연과 양세찬이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는 코너 '여자 사람 친구'가 tVN '코미디빅리그'의 대세 코너가 될 것인지 관심을 끈다.
19일 방송되는 '코미디빅리그'의 '여자 사람 친구'에는 트렌스젠더 장도팔로 물오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장도연과 그의 군대 동기 양세찬이 등장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할 전망이다.
'여자 사람 친구'는 2015년 3쿼터(3분기) 시작과 동시에 첫 선을 보인 신규 코너. 하지만 장도연과 양세찬의 눈부신 활약으로 3쿼터 시작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는 등 순위권 내 진입으로 타 코너의 아성에 강력한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코미디 빅리그' 제작진은 "이번 코너를 통해 파격적으로 변신한 장도연의 연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두 사람이 더욱 찰진 호흡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주 방송 분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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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