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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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신부' 김무열, 고성희 또다시 놓쳤다 '오열'

기사입력 2015.07.18 23:23 / 기사수정 2015.07.18 23:2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이 고성희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표했다. 

18일 방송된 OCN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는 윤주영(고성희 분)가 모든 사건을 마무리 짓기 위해 무언가 결심한 듯 집으로 돌아가 오랜 기간 간직해 온 소형 녹음기를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침 김도형(김무열)이 자신의 집을 찾았고, 멀리서 그를 지켜본 윤주영은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었다. 김도형은 "주영 씨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 맞습니다. 지금 어디에요? 내가 갈게요. 너무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윤주영이 "얼굴은 왜 그렇게 상했어요? 나 속상하게"라고 하자, 김도형은 "나 걱정하지 말아요. 주영 씨만 괜찮으면 돼요"라면서 "지금 나 보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순간 윤주영을 찾으려는 패거리들이 들이 닥쳤고, 안타깝게도 다시 납치됐다. 김도형이 온힘을 다해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또다시 눈앞에서 자신의 신부를 놓친 김도형은 울부 짖었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OC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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