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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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출연 소감 "나를 똑같이 봐줄까"

기사입력 2015.07.18 23:22



▲ 마이 리틀 텔레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백종원, 솔지, 김영만, 레이디 제인이 출연해 각각 자신만의 1인 방송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냐"라고 물었고, 김영만은 "여전히 종이접기하고 유아교육기관에 강의 나가고 작게 체험미술관도 하고 지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또 김영만은 "상당히 많이 망설였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제가 종이접기를 할 수 있을까. 그 코딱지만 하던 친구들이 20~30대 돼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을 것 같았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김영만은 "그 친구들이 나를 똑같이 봐줄까 그게 궁금해서 흔쾌히 승낙을 했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영만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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