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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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FC' 방진규 "백혈병 투병, 축구선수 포기했다"

기사입력 2015.07.18 22:46 / 기사수정 2015.07.19 00:32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진규가 백혈병으로 축구를 포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는 축구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진규는 "대학교 4학년 때 몸이 굉장히 안 좋은 것을 느꼈다. 현실을 믿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백혈병을 앓아 축구를 포기했다. 지금도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주치의는 "축구를 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 백혈병 완치는 아니지만 현재 병을 앓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은 벼랑으로 몰린 청춘들의 마지막 도전을 담은 예능이다. 각자의 사연 때문에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축구 선수들이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을 통해 성장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 KBS 2TV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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