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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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동아' 주진모, 김유리에 "회사? 김사랑-박민수 우선" 단호

기사입력 2015.07.17 21:0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는 김유리 앞에서 단호했다.
 
1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는 지은호(주진모 분)와 서정은(김사랑)이 마음을 단단히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은호는 김사랑에게 "세상의 비난을 이겨내야 한다. 최재호(김태훈)는 내가 살려내겠다"고 위로했다.

최재호의 자살 기도 소식이 기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고, 예상한대로 지은호의 집 앞에는 기자들이 몰려 들었다.

기사를 접한 조서령(김유리)은 지은호를 찾았고 "회사가 아닌 당신을 원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은호의 마음은 요지부동이었다. 그는 "난 그 여자와 함께 살거야. 우리 회사 가져가라. 추락이 두렵지 않다. 내 여자와 내 아들 라일이(박민수)만 지키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고 단호하게 못 박았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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