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밴드로 변신한 원더걸스가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한다.
'주간 아이돌' 측은 1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원더걸스 컴백 기념 지하 3층 방문 결정! 오랜만에 돌아온 원더걸스에게 궁금한 질문, 하고싶은 말을 남겨주세요. 주간아이돌 원더걸스 콜센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로써 원더걸스는 8월 초 컴백 첫 예능으로 '주간 아이돌'을 선택, 정형돈 데프콘과 예능 호흡을 맞추게 됐다. '4대천왕' 정형돈이 예능에서 별다른 두각을 보이지 못했던 원더걸스의 캐릭터까지 살려낼 수 있을지도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
한편 그룹 원더걸스는 예은 선미 유빈 혜림 4인조로 8월 컴백한다. 가장 크게 변한 점이라면, 댄스 그룹이 아닌 밴드로 돌아온다는 것. 예은이 키보드, 선미가 베이스, 유빈이 드럼, 혜림은 기타를 연주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원더걸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