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17 16:06 / 기사수정 2015.07.17 16:36
17일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한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씨제스는 "최근 배우 장소연씨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되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제주도에서 신혼집을 알아봤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며 친구와 지인들과 함께한 여행이었을 뿐"이라며 결혼설은 부인했다.
장소연은 앞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짝사랑 중임을 밝힌 바 있다.
장소연은 "국내에 (그 사람이) 있다"고 언급했다. '상대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저는 좋아하면 이야기하는 스타일이라 안다.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는데"라며 아쉬워했다.곽도원은 영화 '변호인', '타짜-신의 손', '무뢰한' 등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로 최근 영화 '조선마술사' 촬영을 마쳤다. 장소연은 드라마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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