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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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사기혐의 포맨 전멤버 김용재에 징역6년 구형

기사입력 2015.07.17 14:3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포맨 전 멤버 김용재가 사기 혐의로 징역 6년을 구형받았다.
 
서울중앙지검은 15일 지인들에 투자금 명목으로 8억 9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포맨 전 멤버 김영재에 징역 6년을 구형했다.
 
그는 2013년 7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자동차 담보대출과 요트매입 사업 투자금 명목으로 5명에게서 8억 9천 56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지난해 12월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다.
 
또 포맨 전 멤버 김영재는 5억원대 빚을 돌려막는 과정에서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김영재 측은 피소 당시 "최근 상황이 안 좋아져 지급이 늦어지는 것이다. 사기는 아닌 만큼 억울한 측면이 있으며 본인이 해결하겠다고 했다"며 사기에 반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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