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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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전효성 '처용2', 오는 8월 23일 1,2회 연속 방송 확정

기사입력 2015.07.17 14:3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OCN 호러수사극 '처용2'가 오는 8월 23일 1,2회 연속 방송된다.

17일 OCN은 "10부작 드라마 '처용2'가 오는 8월 2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며 "23일 오후 11시부터 120분간 1,2화를 연속 편성해 귀신 보는 형사 처용의 귀환을 밀도있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처용2'는 귀신 보는 형사 윤처용이 도시 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극으로, 지난 시즌 영혼을 보는 처용의 능력을 알게 된 동료들이 처용이 전하는 죽은 자들의 메시지를 믿고 따르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또 주인공 오지호와 전효성의 상반된 매력이 담긴 2종의 티저 영상을 동시에 공개했다. 오지호의 윤처용 티저에는 맨손 격투 칼리아르니스와 실랏을 접목한 강렬한 액션이 담겼다. 반면 전효성이 맡은 한나영 티저는 깜빡이는 조명 속에서 소름 돋는 분위기가 사실은 한나영의 장난임을 드러내 반전 웃음을 자아냈다.

CJ E&M의 성용일 PD는 "티저 영상에서부터 지난 시즌을 능가하는 압도적인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시즌 배우들과 새로 합류한 배우들이 마치 오래 사귄 친구처럼 잘 어우러지며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어 더욱 좋은 작품의 탄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처용2'는 오는 8월 23일 오후 11시 1,2화 연속 편성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OC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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