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16 14:39
1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김국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국진은 "'라디오스타'가 8, 9년 됐다. 처음에는 '무릎팍도사' 후 15~20분 정도 나갔다. 한 번 녹화하면 한달동안 나갔다. 6개월 간 6번 녹화한 적도 있다. 내가 방송을 하고 있나 할 정도로 짧게 나갔다"고 말했다.
'이제 가족 같겠다'는 DJ 박경림의 말에 "가족 같지 않다. 늘 남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국진은 "끝나고 같이 밥 먹고 그러진 않는다. 개인적으로 밥을 먹진 않는다. 그 모습이 8, 9년 오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프로그램 자체가 친근한 느낌은 아니지 않나. 그래도 8, 9년 모였으니까 남 같진 않다"고 털어놓았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국진 ⓒ 엑스포츠뉴스DB]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