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최현석 셰프가 컵라면을 봉지라면처럼 끓여먹는 법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라면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 날 방송에서 최현석 셰프는 쌓여있는 라면들을 공개했다. 레스토랑 직원들도 일주일에 한, 두번씩 먹는다는 것. 그는 물조절이 라면의 맛을 좌우한다고 밝혔다.
최현석 셰프는 "물이 끓으면서 증발되는 것을 생각해야한다"며 면을 뺀 뒤 컵라면 선에 맞춘 물을 넣고 끓이라는 팁을 전했다. 그는 면이 60%정도 익었을 때 계란을 그릇에 깨서 푼 것을 그대로 넣으라고 강조했다. 젓지 않는 것이 포인트.
그는 "이렇게 만들면 냉면과 칼국수의 중간 정도의 쫄깃함이 있다"며 극찬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수요미식회ⓒ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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