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가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라스트' 측은 15일 5인 5색의 개성과 매력으로 중무장한 개인 및 단체 포스터를 선보였다.
흑백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포스터에는 드라마를 이끌어나갈 역전의 남자 장태호(윤계상 분), 지하세계를 제패한 일인자 곽흥삼(이범수)을 비롯해 노숙자들의 꽃 신나라(서예지), 전직복서인 서열 2위 류종구(박원상), 팜므파탈의 키플레이어 서미주(박예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원작을 찢고나온 캐릭터 싱크로율은 물론 배우가 지닌 아우라가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무엇보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배우들에게선 각 캐릭터가 지닌 성정이 엿보인다.
한편 '라스트'는 100억원을 둘러싼 약육강식 지하세계의 면면을 생동감 넘치게 그려낸다.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라스트 ⓒ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