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닭갈비를 메뉴로 선정했다.
14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요리불능 4인(윤상, 손호준, 김구라, 박정철)이 백종원에게 다채로운 닭 요리법을 전수 받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왕도마의 등장에 박정철과 김구라는 "메뉴는 소"라고 추측했다. 이에 백종원은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준비해둔 황금 보자기를 열어 젖혔고 닭이 들어 있었다.
백종원은 "닭이 크기 별로 호수가 있다. 보통 7~9호를 쓴다"며 제자들이 잡은 닭의 중량을 언급했다. 호수를 기준으로 일렬로 세웠고, 5호부터 16호까지 나열했다.
이어 백종원은 "오늘 메뉴는 닭갈비다"라고 말했고, 손호준과 박정철 등 제자들은 물개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 불능 네 남자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이 '백선생' 백종원을 만나 요리인간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담아낸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집밥 백선생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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