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34
연예

저스틴 비버, 엉덩이 노출 사과 "어린 딸에게 미안해"

기사입력 2015.07.14 14:41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최근 게재해 논란이 된 엉덩이 노출 사진에 사과했다.
 
비버는 13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서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던 사진은 삭제했다. 그게 나빠서가 아니라 내 친한 사람의 딸이 나를 따라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꼬마소녀가 내 엉덩이 사진을 보고 무척 당황해 했다고 들었다. 나는 이런 상황까지는 생각을 못했다. 정말 끔찍했다"고 사진을 삭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비버는 "누군가의 기분 상하게 했다면 정말 사과드린다. 전적으로 나의 순진한 조크였다. 하지만 누가 나를 따라할 지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비버는 7월 초 엉덩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노출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당시 많은 비난 여론이 있었지만 그는 꿈쩍하지 않았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