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한류스타 배용준과 연인이자 배우인 박수진이 당초 알려진 가을이 아닌 7월 중 결혼식을 치를 수도 있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고위 관계자는 13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여러 날짜와 장소를 놓고 고심 중이다"며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당초 가을로 알려진 결혼 날짜에 대해 이 관계자는 "당시에도 확정된 부분이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양가 및 회사 관계자들이 날을 알아보던 가운데, 7월도 이야기가 나온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금주 중 날짜를 확정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할 뿐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5월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같은 소속사 사장님과 배우로 만난 두 사람은 조만간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