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자두가 '더 자두' 강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가수 자두가 '쉬는 시간!'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MC 김창렬은 자두에 "'더 자두'로 활동했는데, 강두의 근황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이에 자두는 "강두 오빠와 연락이 안 된지가 꽤 지났다. 그래서 활동하면서 사람을 찾고 있다. 결혼식 때도 연락을 해야하는데 연락처를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강두 오빠를 만나면 어색할 것 같다. 지난 2006년부터 못 봤다. '안녕하세요' 하고 90도로 인사할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자두 ⓒ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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