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걸스데이 소진이 37~38살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과 유라가 '쉬는 시간!'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MC 김창렬은 소진에 "이상형이 있느냐"고 물었고, 소진은 "저는 자상하지만, 고집 있는 스타일을 좋아한다. 외모는 잘 안본다. 본다면 입이 큰 분들을 좋아한다. 키는 전혀 상관이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진은 "가끔씩은 결혼을 너무 빨리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37~38살쯤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걸스데이 ⓒ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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