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시훈 기자] '렛미인5' 주인공 '달려야 사는 딸' 박소정 씨가 늘씬한 꽃미녀로 변신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렛미인5'에서는 176cm, 80kg에 육박하는 주인공 '달려야 사는 딸' 박소정 씨가 변신에 성공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소정 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20대 초반 맘껏 꿈을 위해 달려야 할 나이지만, 그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의 꿈을 포기해야 했다.
특히 치아가 좋지 않았던 그는 빵, 아이스크림 등 칼로리가 높은 식품을 주로 섭취하는 나쁜 식습관으로 체중이 급격히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박소정 씨는 '렛미인' 닥터스와 함께 2개월간 17.5kg 감량에 도전했고, 176cm, 57kg 모델 뺨치는 9등신 몸매로 거듭났다. MC들은 그의 대반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박수로 화답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역시 "아이돌 외모, 몸매 모델해도 되겠다", "역시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이다", "변신 후 꼭 꿈 이루길" 등 응원이 메시지를 보냈다.
김시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사진 = 렛미인 달려야 사는 딸' ⓒ tvN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