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영만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 배우 신세경과 함께 출연했던 방송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12일 오후 인터넷으로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새롭게 합류해 새 목걸이부터 스마트폰 케이스, 말하는 인형, 악어 등을 뚝딱 만들어냈다.
이날 김영만은 채팅방의 요청에 따라 색종이, 가위, 풀, 스티커를 이용해 동전을 넣을 수 있는 새 목걸이부터 색색깔의 스마트폰 케이스까지 만들어 내며 시선을 모았다.
이에 김영만이 과거 어린이프로그램에 신세경과 함께 출연한 모습이 누리꾼을 통해 재조명됐다.
당시 어린이였던 신세경은 김영만의 종이 접는 모습에 즐거워 하며 손뼉을 치고 있다.
한편 김영만은 1988년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종이접기를 가르쳤다. 종이문화재단 이사로 재직하며 몽골·필리핀 등 학교 교사들에게 종이접기를 전파하는가 하면 충남 천안에 소규모 미술체험관을 마련해 아이들과 만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 해당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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