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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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주말에도 이어진 흥행 질주…500만 보인다

기사입력 2015.07.13 07:12 / 기사수정 2015.07.13 07:1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이 주말 동안 8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500만 돌파를 눈 앞에 뒀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10일부터 12일까지 87만 26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69만 6135명을 돌파했다.

'연평해전'은 2015년 한국 영화 누적 관객수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초의 400만 관객 돌파는 물론, 500만 관객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2015년 한국 영화 최단기간 최고 스코어를 달성한 것은 물론, 개봉 3주차에도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 공세 속에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에는 '인사이드 아웃'이 67만 93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75만 73명을 기록했다. 이어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64만7764명(누적 263만4177명)으로 3위, '손님'이 43만732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8만9913명을 기록, 4위에 올랐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연평해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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