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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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뿔 하나 달린 도깨비 좋아해"

기사입력 2015.07.12 22:49



▲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영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영만이 도깨비 사랑을 고백했다.

12일 오후 인터넷으로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새롭게 합류해 새 목걸이부터 스마트폰 케이스, 말하는 인형, 악어 등을 뚝딱 만들어냈다.

이후 김영만은 도깨비 인형을 만들겠다고 했다. 김영만은 "예전에 도깨비 인형을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도깨비 인형을 좋아했다. 뿔이 하나 달린 도깨비를 좋아했다"고 말했다.

도깨비가 무섭다는 채팅방 반응에 "도깨비가 무섭다니. 얼마나 예쁜 도깨비인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만은 1988년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종이접기를 가르쳤다. 종이문화재단 이사로 재직하며 몽골·필리핀 등 학교 교사들에게 종이접기를 전파하는가 하면 충남 천안에 소규모 미술체험관을 마련해 아이들과 만나고 있다.

'마이리틀텔레비전'에는 김영만을 비롯해 요리연구가 백종원, 방송인 김구라, EXID 솔지, 가수 레이디제인 등이 출연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영만 ⓒ 다음팟]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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