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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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김성령, 장용에 사생아 낳은 과거 발뺌 "헛소문"

기사입력 2015.07.12 22:20 / 기사수정 2015.07.12 23:0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여왕의 꽃' 김성령이 과거 아이를 낳은 사실을 발뺌했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박태수(장용 분)는 며느리 레나 정(김성령)에게 "우리에게 숨긴 말 못할 과거가 있냐. 소문에는 네가 스무살 무렵에 애를 낳아서 버렸다는데 사실이냐"고 따져 물었다.

옆에 있던 희라(김미숙)는 "솔직하게 말씀드려. 사실이면 우리도 대비를 해야 될 테니까"라며 거들었다.

민준(이종혁)은 "말도 안 되는 소문이다"며 어이없어 했고 레나는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리고 죽인다. 정말이지 억울하다. 하늘에 맹세코 정말 그런 일 없다. 다 헛소문이다. 내게 아이라니 말도 안 되는 모략이다"며 진실을 감췄다.

이어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내가 책임지겠다. 기자가 됐든 헛소문을 퍼뜨린 사람이든 그 아이를 제 앞에 데려오라고 해라. 그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면 나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 경찰에 고발를 해서라도 무슨 악의를 갖고 날 모함하는지 다 밝혀내겠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앞서 레나는 인철(이형철)과의 사이에서 딸을 낳았다는 사실이 알려질까봐 전전긍긍했다. 이솔(이성경)이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은 모르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여왕의 꽃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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