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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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인교진, 아들 죽음 진실 알고 '오열'

기사입력 2015.07.12 21:2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여자를 울려' 인교진이 아들이 억울하게 죽은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덕인(김정은)은 과거 한종영 패거리의 일원이었던 정수(소준형)와 현진(김주엽)을 찾아가 과거 사고에 대해 물었다. 결국 덕인은 자신의 아들이 윤서의 매에 못 이겨 빨간 불인데도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

덕인과 진우의 집안은 발칵 뒤집혔다. 덕인은 전남편 경철(인교진)에게 "그것도 모르고 3년을 살았다. 하늘에서 얼마나 억울했을까. 우리 정훈이"라며 읊조렸다.

경철은 아들의 사진을 들고 오열했다. "정훈아 정훈아"라며 눈물을 흘렸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여자를 울려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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