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평상에 누워 딸 조혜정에 이것저것 시켰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17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은 평상에 누워 딸 조혜정에게 상추, 고추, 삼겹살 등을 먹고싶다고 밝혔다. 이에 조혜정은 집주인 할머니에게 상추 따는 법을 배우며 재료를 가져왔고, 할머니께 "저랑 같이 일 하라고 말씀 좀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이에 할머니는 연기혼을 발휘, 조재현에게 "딸과 같이 일 좀 해라"고 말했지만, 조재현은 평상에 누워 버텨 웃음을 안겼다. 결국 조혜정은 혼자 재료 손질까지 마쳤다.
영상을 보며 이경규는 "저거 괜찮네. 나도 해봐야겠다"고 부러워했지만, 강석우는 "그런 생각을 했어? 난 저 평상이 무너져야된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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