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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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비 맞고, 물 맞고, 그래도 기분 최고'[포토]

기사입력 2015.07.12 16:32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평창, 권혁재 기자] 12일 오전 강원도 평창군 용평버치힐 골프클럽(파72ㅣ6,391야드)에서 열린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최종라운드 경기에서 고진영(20, 넵스)이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 최종합계 13언더파로 2위 김예진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이 매니지먼트 관계자에게 축하 물세례를 받고 있다.


kwon@xportsnews.com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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