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12 12:02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태풍 경로가 공개된 가운데 김포공항 항공편이 대거 결항됐다.
제9호 태풍 찬홈이 국내 영향권에 들면서 김포 공항 출발 도착 국내선 항공편이 대거 결항됐다.
김포공항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 30분께 김포공항→여수·제주, 여수·제주→김포공항 행 항공편 59편이 모두 결항됐다.
주로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는 인천공항의 경우 현재 모든 항공편이 정상 운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태풍 찬홈의 예상경로는 12일 18시 서산 서남서쪽 약 240 km 부근 해상, 13일 06시 백령도 북동쪽 약 150 km 부근 육상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찬홈 태풍 경로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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