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청춘FC 헝그리일레븐' 안정환이 공격수가 눈에 띄지 않자 답답해했다.
11일 KBS 2TV 논픽션 버라이어티 '청춘FC 헝그리일레븐'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공동감독 안정환과 이을용은 본격적인 선수선발에 나섰다.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수를 선발하게 될 이번 오디션에는 이틀간 525명이 참여했다.
하지만 첫째날에 이어 둘째날에도 참가자들은 주로 미드필더였고, 안정환의 마음에 드는 공격수를 찾은 것은 쉽지 않았다. 특히 안정환은 골문 앞에서 연달아 아쉬운 보이자 답답해 하며 "저러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은 벼랑으로 몰린 청춘들의 마지막 도전을 담은 예능이다. 뼈아픈 사연 때문에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축구 미생들이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을 통해 끝내 버릴 수 없었던 열정을 폭발시키고 목표를 향해 성장해가는 통쾌한 감동을 선사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청춘FC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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