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조정석에 돌직구 "나랑 한번만 하자"

기사입력 2015.07.11 21:46 / 기사수정 2015.07.11 21:4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이 조정석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나봉선(박보영 분)이 강선우(조정석)와 키스했다.

이날 강선우는 나봉선에게 "그래 인정한다. 내 실수다. 내가 잘못했다. 어제 일 말이다. 약기운에 열도나고 몽롱했다. 괜히 불편해지는거 싫으니까 너도 그 일에 맘을 두지 마라.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라고 전 날 있었던 일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이에 나봉선은 "부탁이 있다. 나랑 한번만 하자"라고 애원했고, 깜짝 놀란 강선우가 무슨 말인지 영문을 몰라 하자 "지금 생각하는거 그거다. 왜 자꾸 묻냐. 몰라서 묻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라고 졸라했다.

특히 나봉선은 강선우에게 "셰프도 성인이고, 나도 성인이지 않느냐. 우리 합의하에 하자"라고 강선우의 뒤를 졸졸 따라 다녔고, 강선우는 " 뭘해? 무슨 여자애가 자존심도 않느냐"라며 그녀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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