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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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감독 "세든 퓨처스 등판 없다"

기사입력 2015.07.11 16:16 / 기사수정 2015.07.11 17:21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SK 와이번스 김용희(60) 감독이 크리스 세든의 복귀전이 퓨처스 리그가 아닌 1군 무대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11일 SK와 KIA 타이거즈의 팀 간 5차전을 앞두고 김용희 감독은 "세든의 행정절차가 끝나지 않았다"며 "서류상 문제를 해결하면 바로 1군 무대에 등판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오늘 불펜 피칭을 가졌고, 볼 움직임이 나쁘지 않았다"라고 세든의 구위를 평가했다.

김용희 감독은 "세든은 대만 무대에서 계속 피칭을 했던 선수"이며 "지금 본인의 의욕이 굉장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든은 2013시즌 SK에서 14승 6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했고, 2015년 SK로 돌아오기 전까지 대만 라미고 몽키스 소속이었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사진=김용희 ⓒ 엑스포츠뉴스DB]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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