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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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11일 400만 돌파…2015년 한국 영화 최초

기사입력 2015.07.11 08:29 / 기사수정 2015.07.11 08:3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이 올해 한국 영화 최초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405만7302명을 기록하며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연평해전'은 2015년 한국 영화 누적 관객수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초로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2015년 한국 영화 최단기간 최고 스코어를 달성한 것은 물론, 개봉 3주차에도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개봉 3주차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신작들의 개봉 공세 속에서도 굳건하게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연평해전'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연평해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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