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33
스포츠

조범현 감독 "타자들이 찬스에서 집중을 잘했다"

기사입력 2015.07.10 22:49



[엑스포츠뉴스=수원, 조은혜 기자] kt wiz가 창단 최다 18안타의 맹폭을 앞세워 선두 삼성 라이온즈를 눌렀다.

kt는 10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8차전 경기에서 16-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시즌 전적 26승57패를 만들었고, 삼성은 47승32패가 되며 연승 행진이 '4'에서 끊겼다.

이날 kt는 선발투수 정대현이 5이닝 5피안타 3볼넷 1탈삼진 5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타선 지원 속 시즌 4승을 챙겼다. kt 타자들은 장단 18안타를 때려내며 삼성 마운드에 맹폭을 퍼부었다. 박경수가 멀티 홈런 포함 4안타 4타점을, 마르테가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조범현 감독은 "타자들이 전체적으로 찬스에서 집중을 잘 했고, 특히 마르테가 공격을 이끌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조범현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