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10 22:39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김하늘이 불고기를 또 실패했다.
김하늘은 1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 바싹불고기를 만들는데 실패, 또 한 번의 '옹심이' 악몽을 재현했다.
김하늘은 이날 비지찌개와 바싹 불고기를 만들어 밍키 집 울타리를 만드느라 수고한 이서진 김광규에 선사했다. 하지만 고기는 고기에 비해 양념이 너무 많아 짜게 조리됐다.
김광규는 "짜긴 짜지만 이서진은 원래 짜게 먹어서 괜찮을 것"이라 말한 뒤 이서진에 불고기를 먹여줬다. 하지만 이서진은 불고기를 먹은 지 2초 만에 "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하늘은 "제작진이 양념이 많다고 할 때 고기를 더 줬으면 괜찮았을텐데"라고 말하며 장난스레 눈을 흘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하늘이 출연해 옥순봉 식구들과 또 한 번의 허당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삼시세끼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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