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저스틴 저마노(33, kt)가 퓨처스리그에서 한 차례 점검한다.
kt는 10일 "저마노가 11일 수원 성균관대 야구장에서 치러지는 경찰청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1년 8월에 삼성 라이온즈에 합류해 8경기에서 5승 1패, 2.7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던 저마노는 지난 8일 kt와 총액 18만 달러에 계약했다. 4년 만에 KBO리그 복귀다.
당초 주말 삼성전의 등판이 유력했지만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일단 퓨처스리그에서 점검 과정을 거친다. 1군 무대 등판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저스틴 저마노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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