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父 정동환과 마주쳤다

▲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수애가 아버지 정동환과 마주쳤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4회에서는 변지숙(수애 분)을 본 변대성(정동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미연(유인영)은 점장 설명회를 핑계로 변지숙의 아버지 변대성과 동생 변지혁(이호원)을 변지숙의 카페로 불렀다.

최미연은 변지숙에게 점주들에게 리모델링 설명을 하라며 말했고, 이런 변지숙의 모습을 본 변지혁은 변대성과 함께 뒤로 숨었다.

하지만 결국 변대성은 변지숙의 얼굴을 보게 돼 "지숙이랑 어쩜 얼굴이 똑같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변대성은 무슨 일인지 답을 재촉했지만 변지혁은 "다 설명해드릴테니 제발 지금은 가만히 계시라"고 부탁했다.

이어 변대성은 서둘러 자리를 뜨려 하다 다른 사람과 부딪혀 넘어졌다. 이에 변지숙은 고민하다가 결국 다가가 아버지를 일으켜드렸고, 이후 혼자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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