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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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본부장 "'어셈블리' 통해 희망의 정치 찾겠다"

기사입력 2015.07.09 14:13 / 기사수정 2015.07.09 14:25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이응진 KBS TV본부장이 '어셈블리'를 통해 희망의 정치를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9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인혁 PD를 포함해 배우 정재영, 송윤아, 옥택연, 장현성, 김서형, 박영규 등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밝혔다.

제작발표회에 앞서 이응진 KBS TV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도전'의 성공을 바탕으로 조선초기에서 이제는 오늘날의 국회를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희망의 정치를 찾아내고자 한다.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드라마를 만들어 내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한국 드라마는 위기를 맞았다. '어셈블리'의 새로운 도전은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하나의 노력이다. 우리 시대 희망의 정치를 이야기할 것이다"고 덧붙이며 '어셈블리'를 소개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다.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2419@xportsnews.com

[사진 = '어셈블리' ⓒ KBS]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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