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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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식 MC 발탁

기사입력 2015.07.09 09:4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서예지가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사회자로 나선다.
 
9일 에이나인미디어는 "서예지가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개막식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12일까지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인생의 맛과 여유를 회복하고자 하는 힐링 영화제로 올해 첫 회를 맞는다.
 
서예지는 오늘 있을 개막식에서 칼럼니스트 겸 셰프 박준우와 호흡을 맞추고, 첫 사회자 신고식을 치른다.
 
충무로 내 다양한 작품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배우 서예지는 이준익 감독의 작품 '사도'를 시작으로 '조이', '다른 길이 있다'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현재는 유승호,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등이 출연하는 영화 '김선달'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안방 극장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펼칠 전망으로, 오는 24일 첫 방영하는 JTBC 드라마 '라스트'에서는 여주인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편 국내 최초 음식을 테마로 삼은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홍석천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개막작으로는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신작 '앙:단팥 인생 이야기'를 선보이고 4일 동안 세계 각국의 장단편 영화 30여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서예지 ⓒ 에이나인미디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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