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8 23:27
▲ 복면검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전광렬에게 약점을 잡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15회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이 조상택(전광렬)에게 약점을 잡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대철은 조상택의 휴대폰에서 강현웅(엄기준)과의 통화내용이 녹음된 음성파일을 손에 넣었다. 하대철은 살인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인만큼 바로 유민희(김선아)에게 음성파일을 보냈다.
그때 조상택의 딸 연지(신지수)가 유민희의 휴대폰을 보면서 일이 꼬였다. 연지는 유민희 몰래 조상택에게 음성파일에 대해 알렸다. 조상택은 수하들을 이끌고 유민희의 집으로 들이닥쳤다. 조상택은 유민희를 방에 가둬놓고 하대철을 불렀다.
조상택은 하대철을 위협했다. 하대철은 어쩔 수 없이 카메라 앞에서 복면을 썼다가 벗으며 "내가 복면이다"라고 밝혔다. 결국 하대철은 조상택에게 자신의 정체가 담긴 영상을 만들어준 셈이 됐다. 조상택은 하대철의 약점을 잡은 것에 만족스러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상욱, 전광렬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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