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임원희 "보양식? 염소 고기 먹는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임원희가 염소 고기를 보양식으로 먹는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더위를 이기기 위한 스태미나 음식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영화 '쓰리 썸머 나잇'의 임원희와 김동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원희는 보양식에 대한 질문에 "특별하다 싶은 건 염소다. 잘하는 곳에 가면 맛있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염소 고기는 무슨 맛이냐"고 물었고 임원희는 "보신탕을 안 먹는데 보신탕과 비슷한 맛을 느끼고 싶으면 염소고기를 먹으라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수요 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수요미식회 ⓒ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