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그룹 걸스데이가 경쾌함과 섹시함의 조화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는 걸스데이가 출연해 컴백 무대를 꾸몄다.
걸스데이는 의자를 이용한 안무와 함께 어쿠스틱 발라드곡 'Come Slowly'를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이어 '링마벨' 무대에서 화려한 컬러의 핫팬츠와 탱크톱을 입고 섹시한 몸매를 뽐냈다. 다리를 떨며 말을 타는 동작인 말달리자 춤으로 경쾌함을 더했다.
걸스데이는 7일 정규 2집 '러브(LOVE)'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링마벨'은 남자를 만나 쿵쾅거리는 심장소리를 벨소리가 울리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여름에 걸맞는 중독성 강한 노래로 전작 '섬씽(Something)' '달링(Darling)' 등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단옆차기가 작업했다.
이날 '쇼 챔피언'에는 걸스데이, 씨스타, AOA , 비투비, 나인뮤지스, 채연, 마마무, NS윤지, 세븐틴, 하이포,
멜로디데이, 성은, 포텐, 밍스, 송하예 등이 출연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쇼 챔피언 ⓒMBC 뮤직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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