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 이홍구가 연타석 홈런포로 리드를 되찾아왔다.
이홍구는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팀이 1-2로 뒤진 5회초 무사 1루 찬스에서 넥센 피어밴드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리드를 되찾아 3-2를 만드는 역전 투런 홈런이다.
이홍구는 앞선 3회 첫번째 타석에서도 선제 홈런을 터트렸었다. 한편 연타석 홈런은 시즌 24번째, 통산 784번째, 그리고 이홍구 생애 처음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목동, 김한준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