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8 18:19
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정형돈은 "정일훈과 윤보미가 오늘 마지막 방송에 임한다"고 알렸다.
MC 데프콘과 정형돈은 '주간 아이돌'이 자리를 잡는 동안 오랫동안 노력해 준 보답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보미는 "가족처럼 지내서 아쉬움이 크다. 그렇지만 좋은 삼촌들 옆에서 많이 배웠다. '주간 아이돌'에 언제든지 놀러오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정일훈은 "데뷔한 지 3년 조금 넘었는데 '주간 아이돌'에서 보낸 시간이 2년이 넘는다. 데뷔 초부터 쭉 해와서 익숙해졌는데 형들이 잘해 주시고 봐주시는 시청자 분이 계셔서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울먹거렸다.
정일훈과 윤보미는 '주간 아이돌'의 코너 '알랑가몰라 둘 중 하나'에 출연해 MC 정형돈, 데프콘과 호흡을 맞춰 왔다.
‘주간 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주간아이돌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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