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박진영, 혹평했던 미나·사나 칭찬

▲ 식스틴 최종회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식스틴' 박진영이 1라운드서 아쉽다고 평했던 미나와 사나를 칭찬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식스틴' 최종회에서는 트와이스(TWICE) 최종 멤버를 선발하기 위한 대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진영은 2라운드 대결 후 메이저 팀(채영, 민영, 미나, 소미, 나띠, 사나)과 마이너 팀(나연, 정연, 지효, 다현, 채령, 쯔위)중 마이너 팀을 선택했다. 

박진영은 메이저 팀원들을 한 명씩 평가했다. 박진영은 "1라운드서 아쉽다고 했던 사나, 미나가 최고였다"고 칭찬했다. 민영에 대해선 "노래 초반부에 고음처리에서 조금 불안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뒤쪽 고음들은 잘했던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나띠에 대해선 "노래는 아직 조금 불안하지만, 밝고 에너제틱했다"고 평했고, 소미는 "언니들에 비해선 조금 아마추어 같은 느낌들이 나긴 했는데 본인들의 잘못이라기보다 나이나 경험이 좀 부족해서 그렇다. 잘했다"고 마무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식스틴'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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