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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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서울시 바이러스 전염 막을까 '긴장'

기사입력 2015.07.07 23:38



▲ 신분을 숨겨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분을 숨겨라' 박성웅이 국정원에 협력했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8회에서는 장무원(박성웅 분)이 고스트를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무원은 VD107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김세진을 잡으라는 지시를 받았다. 특히 김세진은 장무원을 포함해 수사5과가 쫓고 있는 고스트와 연관이 깊은 인물.
 
진덕후(임현성)는 "서울 시내 터지면 서울 시민의 1퍼센트. 그것도 최소한으로 잡은 겁니다. 서울시 인구 밀도로 따지면 더 했으면 더 했지, 덜 하진 않을 거예요"라며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또 장무원은 "제임스라는 인물이 김세진 일당에게 국내 아지트를 제공하고 있다는 판단이야. 파일을 가진 고스트, 바이러스를 가진 김세진. 그 둘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까"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앞서 고스트는 해커 하윤미를 이용해 국정원 사이트를 해킹했고, 이는 김세진이 찾고 있는 정보였다. 장무원은 "고스트에게 바이러스가 넘어가는 건 절대적으로 막아야 돼. 그러기 위해서는 제임스란 놈한테 김세진의 정보를 빼내야 하고"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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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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