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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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서인국, 최원영 정체 의심 시작

기사입력 2015.07.07 22:45

대중문화부 기자


▲ 너를 기억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너를 기억해' 서인국이 최원영 정체에 대한 의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6회에서는 이현(서인국 분)과 이준호(최원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과 이준호는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 그 때 이현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최은복(손승원)이었다.

최은복은 이현이 부탁한 사건 현장에 대해 "119 대원들이 가장 먼저 왔고, 그 후 바로 도착한 사람은 이준호 법의관이다. 간발의 차로 감식반 도착했고요"라며 알려주었다. 이현은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인물이 누군지 궁금해했던 것.

전화를 끊은 이현은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은 채 이준호에게 "여름방학인데 가족들이 안 돌아오네요"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이준호는 "이번엔 제가 미국으로 가기로 했는데 일 때문에 쉽지가 않다. 죽은 자들이 놓아주지 않아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이현은 "양 형사님 사망 현장에 특이사항 없었느냐"고 묻자 이준호는 "딱히 없었다. 보고서에 적힌 그대로다"며 왜 궁금하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이현은 "그냥요. 끝나도 끝나지 않은 사건들이 있잖아요. 그래서요"라고 답했고, 이에 이준호는 "그런 사건들이 있죠"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너를 기억해'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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