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베테랑 투수 마정길이 통산 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마정길은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7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팀의 네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이로서 마정길은 지난 1998년 한화 2차 10라운드로 프로에 입단한 이후 17년만에 통산 500경기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는 KBO리그 역대 31번째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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