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에 비상등이 켜졌다. 김주찬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김주찬은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1회초 타석에 들어섰다. 내야 안타로 출루한 후 득점을 하지 못한 김주찬은 1회말 수비를 앞두고 김다원과 급작스럽게 교체됐다.
KIA 관계자는 "김주찬이 1회초 주루 플레이 도중 우측 햄스트링 통증을 느껴서 교체됐다. 내일(8일)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