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모레나 바카린(36)이 결혼 3년 6개월 만에 이혼했다.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 '홈랜드'에서도 남편을 떠나 보낸 그녀라 드라마가 현실로 된 셈이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의 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모레나 바카린은 최근 작가이자 영화감독인 남편 오스틴 칙과 합의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이제 2살이 된 아들의 양육권은 남편과 함께 공동으로 갖게 됐다. 뿐만 아니라 바카린은 아들이 성장할 때 까지 일정 수준의 양육비를 지급하게 됐다.
브라질 출신 배우인 바카린은 드라마 'V'시리즈를 비롯해 '홈랜드'로 이름을 알렸다. 매력적인 외모와 빼어난 연기력으로 영화 '스파이'를 거쳐 '데드풀'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