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7 10:51 / 기사수정 2015.07.07 10:51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이용녀는 경기도 하남시 전원주택에서 60마리 유기견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용녀는 10년 째 유기견의 대소변을 치우는 것은 물론 엉망이 된 집 치우기에 빠듯한 일상을 보냈다.
이용녀는 세수도 하기 전 주방으로 향해 유기견들의 아침밥을 챙겼다. 과거 그는 유기견의 사료 값 때문에 배역을 가리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이용녀는 이에 대해 "내 자식은 아니지만 내가 너 책임져 주고 좋은데 보내준다고 약속하고 데리고 온 상태라 내 자존심이나 가리지 않고 강아지들을 책임져 줄 수 있다면 못 할 일은 없다"고 털어놓았다.
이용녀는 이날 유기견 60마리와 여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용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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