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분을 숨겨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분을 숨겨라' 강성진이 박성웅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7회에서는 장무원(박성웅 분)과 남인호(강성진)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인호는 누군가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자 광기를 드러내며 무차별 살인을 저질렀다. 남인호는 장무원에게 면회를 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응한 장무원은 "정보가 없으면 거래도 없다"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남인호는 "내가 이 안에 들어와서 썩은 지가 8년인데. 고스트가 지금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는 나도 모르지. 우리 영감이 아무리 대단한 인물이지만 그런 큰 판을 혼자 꾸려나가는 게 만만치 않거든"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장무원은 "고스트 뒤에 다른 배후가 있다?"라고 물었고, 남인호는 "우호적이고 발전적인 상호 협력 관계, 우리 영감이랑 손잡은 사람이 누구인지 정보 줄 수 있는데. 고스트가 잡힐 때까지 어디 안전한 곳에서 쉬고 싶어"라며 거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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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강성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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